'후발주자' 롯데바이오, 고품질 경쟁으로 승부수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품질경쟁력을 무기로 위탁개발생산(CDMO)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경쟁사보다 늦은 출발에 생산규모(케파)도 압도적이지 않은 상황이지만 숙련된 인력을 자체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만큼 고품질의 제품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유형덕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증설부문장(상무)은 지난 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