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 입김 세졌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한미약품그룹에 대한 영향력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과 임주현 부회장의 주식 일부를 매수하며 지분율을 높인 동시에 공동의결권 행사 계약으로 지배력이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신 회장에게 한미사이언스 주식 444만4187주(지분율 6.5%)를 매각했다. 이로써 신 회장의 지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