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의 '극딜'
국산 가성비 의류브랜드 탑텐(TOPTEN)이 증시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탑텐, 올젠, 지오지아 등 브랜드를 소유한 신성통상이 49년 만에 상장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신성통상은 특수관계자를 제외한 지분 22.02%를 이달 22일까지 주당 2300원에 공개매수한 뒤 자진 상장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개미투자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들은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