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家 '형제의 난' 조현문, 3가지 요구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이 5일 "선친(고(故) 조석래 명예 회장)에게서 상속 받을 재산은 전액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상속 재산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그는 선친이 작성했다고 알려진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