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위기 타개 키워드 '근본적 경쟁력' 강조
LG에너지솔루션이 올 2분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영업이익 57.6% 급감이라는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혜택마저 없으면 25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손실을 냈을 것으로 분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잠정실적을 공개하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을 바탕으로 근본적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