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노, 총파업 첫발…'출구전략'은 부재
삼성전자 최대 노조이자 대표교섭권을 가지고 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여온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삼노는 파업 목적을 '생산 차질'로 규정했으나, 아직 노동고용부나 정치권에서 나서지 않은 것으로 봤을 땐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3차 사후 조정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