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8080억 손에 쥔 한화생명, 어디에 쓸까
한화생명이 서울 장교동 빌딩 매각으로 현금 수천억원을 확보하면서 활용 방안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서는 한화생명이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은 해외사업 강화에 매각자금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8월1일 자회사 한화리츠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토지 및 건물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거래금액은 모두 808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