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에 투자한 VC, 엑시트 '진퇴양난'
비디오커머스 기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에 투자한 벤처캐피탈(VC)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회사에 출자한 투자조합의 만기는 다가오는데 기업공개(IPO) 진행 상황은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IPO를 기다리기엔 VC들의 시간이 부족하다. 지난해 말 기준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재무적투자자(FI)로 주주현황에 이름을 올린 투자조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