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 통신·유통·가전까지...데이터동맹으로 영토 확대
신용카드사들은 자체적인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을 통한 역량 강화도 모색 중이다. 이 분야의 선두 역시 신한카드가 꼽힌다. 이른바 데이터동맹을 통해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탄탄한 연계를 구축해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그랜데이터 사업의 영역을 올해 가전, 유통 등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그랜데이터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