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 앞세워 운용자산 확대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가 취임한 지 8개월여 지났다. 그동안 김 대표는 채권형 펀드 라인업을 착실히 늘려가면서 하나자산운용의 몸집을 불리는 데 역점을 뒀다. 하나자산운용이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이지만 경쟁사와 비교해 규모가 작다는 약점을 보완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8일 기준 전체 펀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