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활 건 '420억'짜리 입찰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420억원 규모의 '정찰용 무인 수상정(USV) 체계 개발' 프로젝트를 두고 열띤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R&D) 단계에서 준비되고 있는 초기 사업인 만큼 금액은 적지만, 진짜 먹거리인 양산 사업을 따내기 위한 전초전이기에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현재로선 사업 규모를 추정할 수 없으나, 무장형 USV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