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유증 반토막…R&D 차질 불가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유상증자(이하 유증)를 통해 계획했던 목표 자금 중 절반만 수혈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며 유증가액이 낮아진 까닭이다. 이로 인해 주요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시장은 관측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DXVX는 1차 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