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 이익체력 기르기
한진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진이 택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대전 터미널)의 조기 안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터미널 본 가동으로 고정비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외부에서 조달한 대출금의 이자 지출이 계속되면서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이익 체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 올 상반기 매출·영업익 괴리…택배부문 비용 확대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