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16년 만에 감사실 부활시켰다
현대엘리베이터가 16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감사실을 부활시켰다. 재계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와의 손해배상소송에서 패소 후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사회를 떠났지만, 윤리경영 기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관측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2월 CEO 직속으로 감사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