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태양광사업 매각 '철회'…배경은
코스닥 상장사 캐리(구 윌링스)가 태양광사업 매각을 철회했다.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사업을 키우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캐리는 국내 태양광 산업이 고사 위기에 있는 만큼 해외로 눈을 돌려 반등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캐리는 그동안 추진해온 태양광사업 매각을 중단했다. 캐리 관계자는 "태양광사업 매각안을 검토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