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뢰전 체계 개발'도 맞대결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이 정찰용 무인수상정(USV) 체계 개발 프로젝트 외에도 '기뢰전 전투체계(CMS)' 사업에서도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이들 사업 모두 금액적인 규모는 수백억원 단위에 불과하지만, 미래 먹거리인 해양 유무인복합체계(MUM-T) 분야의 주도권이 걸린 전초전이란 이유에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5월 기뢰전 전투 체계 개발 사업을 입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