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벤처투자, 단기차입금 4년새 11배 증가
신한벤처투자가 신한금융그룹 산하에 편입된 이후 단기차입금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운용자산(AUM)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운용사출자금(GP커밋)을 조달하기 위해 신한금융지주로부터 자금을 빌린 결과다. 연 이자율 4%대의 단기차입을 늘리게 되면 이보다 수익률이 높은 고위험 투자에 매달릴 수밖에 없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 회사는 엄격한 내부 통제를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