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금 '눈덩이'…온수역 개발사업 사활
서해종합건설이 건설업황 악화 속에서도 이익체력을 끌어올려 눈길을 끈다. 마진율이 높은 분양사업을 키운 덕분으로 분석된다. 반면 분양사업을 위한 토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차입금이 대폭 증가한 탓에 부채비율 등 재무지표가 악화하고 있다. 과도한 레버리지효과에 발목 잡힐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업황 악화에도 이익체력 '쑥'…분양수익 증가 덕 17일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