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아우토슈타트, 늦어져도 괜찮아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층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계획이 추진된 지도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GBC가 세워지기로 한 삼성동 부지는 여전히 허허벌판으로 남아있다. GBC 건립이 세상에 처음 공개된 것은 현대차그룹이 2006년 뚝섬에 110층짜리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하지만 '서울의 맨하튼'이 될 예정이던 뚝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