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아픈 손가락 '모션', 존폐 기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 장악을 위해 설립한 카셰어링 별도 법인 '모션'의 사업성을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모션이 올해로 출범 6년차를 맞았지만, 그룹사 매출 의존도가 97%에 달하는 데다 적자 누적으로 심각한 재무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 현대차 사업 양수, 리스크 최소화…모기업 지원 든든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