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6년 공들인 주주환원책 헛바퀴…왜?
현대모비스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전신격인 '중장기 주주친화 정책'을 가동한지 어언 6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주가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 밸류업 가동에 나선 현대차를 비롯한 기아, 현대글로비스 대비 자사주 비중이 높은 만큼 현대모비스도 적극적인 소각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