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승계 핵심 축 애플이앤씨 '지분 확대 속도'
서희건설의 오너일가가 대주주인 애플이엔씨가 최근 서희건설의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며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애플이엔씨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장녀인 이은희 부사장이 지배하는 회사다. 올해 이봉관 회장의 나이가 80대의 고령에 들어선 만큼 사실상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엔씨가 최근 꾸준히 서희건설 주식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