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긍정적' 유지 전망"
현대차와 기아가 글로벌 완성차 판매 성장률이 둔화된 가운데서도 우수한 이익창출력과 재무체력을 앞세워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송민준 한국신용평가 실장은 23일 열린 '2024 KIS 웹세미나'에서 "올해 상반기 완성차 판매량 성장률은 2% 내외로 둔화된 데다 전기차 성장률도 높은 가격과 인프라 부족으로 상당 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