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마지구 개발, 1000억 PF 조달…착공 저울질
DL이앤씨의 대표적인 장기 미착공 사업장인 오산 세마지구 개발사업에 대규모 자금이 투입됐다. 시행사인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가 10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한 것으로 기존 대여금이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대환이 필요해진 탓이다. 10년 이상 착공에 돌입하지 못한 상태로 착공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산 세마지구 공동주택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