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업체·소비자 한목소리 "정부차원 대책 시급"
큐텐의 이커머스 계열사인 위메프·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의 파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대금 정산을 받지 못한 중소 셀러들을 넘어 대형 유통사와 여행사, 소비자까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이 밝혀지면서 그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큐텐 측은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업계에선 큐텐이 당장 현금 유동성을 개선할 순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