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신흥국·고성능 제품으로 위기 돌파
현대제철이 하반기에도 철근 감산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 등 저가 수입재 유입으로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자체 생산량을 줄여 안정적인 재고량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신흥국 시장인 인도를 중심으로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 및 신규 투자에 나서는 한편 고성능 신제품 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25일 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