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이용료율 코빗, 노림수는 기업가치
국내 원화거래소 코빗이 업계 최대 수준 2.5%의 예치금 이용료율을 결정한 가운데 업계에선 이 회사가 재무구조와 기업가치 개선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강수를 둔 것으로 관측 중이다. 이 회사가 2021년 투자를 받았을 때만 해도 약 3000억원으로 평가됐던 기업가치가 현재 200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는 이유에서다. 이 회사의 2대 주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