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금 추정치 혼선…여행사 2차 피해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된 피해 추정치를 놓고 여행업계 혼선이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상장사들은 미정산 금액이 부풀려지면서 주가 하락 등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주가 영향을 받지 않는 비상장 여행 관련 업체들은 대체로 세간에 알려진 액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랑풍선은 주가는 전일 대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