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길 회장 '픽' 한솔아이원스, 새 카시카우 등극
한솔그룹이 모태사업인 제지업 사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수한 한솔아이원스가 실적 반등을 이뤄내며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데다, 전방 산업의 업황 회복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솔아이원스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