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더에셋' 삼성SRA 품으로…매각가 1.1조
서울 서초동 '더 에셋(옛 삼성 서초사옥)' 인수를 두고 다양한 운용사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삼성SRA자산운용 품으로 돌아갔다. 삼성SRA자산운용이 최근 하드 디파짓(이행보증금) 200억원을 납부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것이다. 인수액은 1조1000억원 규모로 오는 9월 말 딜클로징을 목표로 본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26일 부동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