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CKD 실적 회복 '신차·환율' 변수
현대글로비스 '캐시카우(핵심수입원)'로 통하는 CKD(반조립제품) 운송사업이 성장 둔화를 겪고 있다. CKD를 현대자동차·기아 해외 완성차 생산공장으로 실어나르는 해상 운임 상승세가 한풀 꺾인 여파로 풀이된다. 여기에 기존 현대차 러시아 생산공장 납품 물량이 이탈한 만큼 추가 공급처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30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