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재편 예고…한미 형제 운명은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의 입지가 줄어들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 초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며 이사회를 장악했지만 당시 손잡았던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모녀 측과 연대해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국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