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디큐브시티 공백…신설점 3곳 방어
현대백화점이 내년 6월부로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영업을 종료한다. 디큐브시티 건물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과의 임대차 계약연장이 불발되면서다. 디큐브시티점이 폐점 수순을 밟게 되면 연 2000여억원의 매출축소가 예상된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2027년까지 예정된 3곳의 신규점포 출점을 통해 디큐브시티의 매출 공백을 방어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관련업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