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Q 이익률 방어…주택 마진개선 활약
대우건설이 1분기에 8%대로 떨어졌던 매출총이익률을 2분기 들어 9%대로 끌어올리며 수익성 회복에 나선 모양새다.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건축부문 이익률 개선 덕분이다. 다만 2분기 판매관비리에 일회성 비용인 대손충당금이 반영된 탓에 영업이익률은 반등에 실패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 증가와 함께 매출총이익률 상승까지 겹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