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적자' 경산에코에너지 안고 간다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이 사업장 정리에 나선 가운데 수익성이 다소 저조한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운영은 지속하기로 했다. 당장 매각이 쉽지 않은데다 공공시설이다보니 수익성만을 고려해 운영을 중단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자회사 경산에코에너지를 통해서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을 관리‧운영 중이다.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