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1.4조 얼티엄셀즈 공급계약 해지
농심홀딩스의 자회사인 율촌화학이 배터리업체 얼티엄셀즈와의 1조4872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율촌화학은 기존 과자, 라면 등의 포장지를 만들어 농심에 납품하던 농심홀딩스의 자회사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얼티엄셀즈와 1조4000억원대 규모의 계약을 채결하고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었다. 얼티엄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