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대신 이앤이…장세환, 책임 없는 권한
영풍그룹 오너일가 3세인 장세환 부회장이 지주사 격인 ㈜영풍이 아닌 비주력 계열사 영풍이앤이에 미등기임원 신분으로 이동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영풍은 이미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오너십 경영이 필요치 않다는 입장이지만 재계 일각에선 장 부회장이 권한만 누리고 책임경영을 회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서린상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