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中사업 아픈 손가락 된 사연은?
현대자동차그룹 정보통신(IT)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현지에 진출해 있는 그룹사 IT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 종료로 일감이 줄어든 여파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기지 재편 일환으로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분위기가 감지돼 현대오토에버 현지 사업 성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