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극대화…선두 격차 좁히는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올해 상반기 가파른 실적 상향으로 업계 1위 신한카드를 위협하고 있다. 저금리 환경으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치밀한 내실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순이익을 바짝 끌어올렸다. 건전성 역시 업계내 최고 수준의 관리를 지속 중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36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2906억원 대비 24.8%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