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사태, 벤처·스타트업 '불똥'
티몬·위메프 등 이커머스 기업의 미정산 사태가 벤처투자업계로 번지는 모양새다. 해당 이커머스로부터 정산 받아야 할 매출채권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투자기업 전수조사에 나서며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2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농금원은 지난달 30~31일 이틀 동안 자펀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