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인 고문, 엑시트 계획 꼬이자 은퇴도 연기
프리미어파트너스(이하 프리미어)는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VC)로 모든 지분을 임직원들이 갖고 있다. LLC의 특성상 회사 직원이 아닌 제3자에게 지분을 넘겨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LLC형 VC는 특정 목적을 위해 다같이 모여 만든 회사인 만큼 파트너들끼리의 연대가 중요한 조직"이라면서 "법률적 제한은 없으나 대다수의 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