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귀한 몸' 장기채 발행 나선다
에쓰오일이 5~10년 장기물 위주로 만기(트렌치)를 꾸려 공모 회사채(공모채) 시장을 찾는다. 연초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발행이다. 최근 금리가 인하되기 전에 장기 채권 투자를 통해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에쓰오일의 회사채 흥행을 점치는 분위기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