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 오조작 막는 신기술'…작지만 다 갖춘 캐스퍼 EV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전기차(EV) 대중화 목표 달성을 위한 카드로 '캐스퍼 일렉트릭'을 꺼내 들었다. 특히 이번 신차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신기술을 처음 탑재한 모델로 세간의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앞세워 고령·초보 운전자는 물론 '세컨카' 수요를 적극 공략해 흥행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