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차입금 증가…재무·신용도 정부지원 '뒷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수익성은 감소하는 가운데 차입금은 이전보다 늘어나고 있다. 향후 3기 신도시 사업의 추진과 도시재생사업, 분양형 공공주택 확대로 인해 사업비 지출이 더욱 늘어나면 차입금이 더 증가할 여지가 크다. 다만 LH는 손실보전대상사업의 비중이 크고 정부의 꾸준한 유상증자 등 지원책이 이어지고 있어 신용도에는 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