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한 상장예심 미승인…하반기 더 늘어날 듯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던 기업들 중 상장예비심사 단계에서 상장이 좌절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심사 적체' 해소를 위해 상장예비심사의 심사속도를 높이겠다고 공언하면서 상장 문턱을 넘지 못하는 기업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엑시트가 시급한 국내 벤처캐피탈(VC)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