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숙박업 자회사 HIC 차입금 갚아주기
대한항공이 100% 자회사 한진인터내셔널(HIC)의 부채 관리에 돌입했다. HIC는 수년간 대한항공의 재무부담을 가중시켰지만 최근에는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대형 호재가 예고된 상태다. 이에 대한항공이 우선 HIC의 차입금을 대신 갚는 방식으로 재무건전성 하락을 방어하고, 최적의 매각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HIC,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