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사업 4700억 매각 계약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인수 후보자인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과 매각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국내 양대 국적항공사 통합 작업도 막바지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7일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화물운송사업 매각과 관련 사업 기본합의서(M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6월17일 에어인천을 아시아나항공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