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적자 수렁' 동박 영업권 상각하나
SKC가 동박 사업(SK넥실리스) 영업권에 손상차손을 인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해당 사업의 적자가 장기화 되고 있는 데다 규모도 늘고 있어서다. 올 1분기 기준 동박 사업의 영업권이 SKC 무형자산(1조6716억원)의 45%를 차지하는 비중 있는 자산인 것을 고려하면 재무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9일 회계 업계에 따르면 S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