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벗어난 태영건설, 워크아웃 자구노력 가시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조기 졸업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태영건설은 채권단과 워크아웃 이행 기간을 3년으로 약정했지만 최근 자구노력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계획보다 앞당겨 워크아웃 졸업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태영건설은 출자전환‧영구채 발행 등을 통해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난 데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서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