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온 FI, 절반 이상 엑시트
리벨리온과 합병을 추진 중인 사피온코리아의 재무적투자자(FI) 절반 이상이 투자금 회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벨리온의 합병비율을 소폭 상향하는 대신 합병법인의 주주 구성을 단순화하며 실리를 챙긴 것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사피온코리아의 시리즈A 투자로 참여한 투자자 절반 이상이 엑시트를 진행 중이다. ▲하나증권 ...